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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넷플릭스 드라마 <위쳐/The witcher> ??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2. 23. 23:5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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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드디어 미루었던 글을 쓴다! 이번 드라마는 넷플릭스의 드라마다. 사실 난 판타지 드라마를 별로 보는 편이 아니라서 이 드라마를 볼 생각이 없었다. 하지만 주위에서도 재미있다고 하고, 광고도 많이 접하고, 도대체 이 작품이 왜 이렇게 흘러다니는지 궁금해서 보게 되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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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짧은 스토리는 괴물을 사냥하기 위한 게롤트(헨리 카빌)의 여정이 메인 스토리다. 게임이 원작이라 그런지 드라마 속에서 배경 설명이 조금 부족했고 세계관을 이해하기 어려웠다. 엘프, 마법사, 여러 종족, 또 여러 과인라까지 외우기도 어렵고 누가 어떤 존재로 어느 과인러스트의 구별이 어려웠지만 보다보니 적응할 수 있었다. 이 드라마를 보고 가장 놀랐던 것은 헨리 카빌 배우의 연기였다. 역할을 정말 잘 이해하고 많이 연구한 것 같았다. 또 헨리 카빌 베웜의 섹시한 목소리와 흰머리가 아주 잘 어울린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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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내가 제1의 아이 한 캐릭터는 니퍼(아이, 아 철로 호랑이). 한창이던 시절부터 가장 강력한 마법사로 성장하기까지의 스토리가 인상 깊었다. 실제로 이 예니퍼를 연기한 어린 니어 초로트라 배우는 이 작품이 데뷔작이라는데 연기력이 대단하다. 솔직히 헨리 카빌 배우보다 훨씬 기억에 남았다. 다른 작품이라도 다시 보고 싶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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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 강은 게롤트가 그토록 찾아다녔던 시리공주(프레이아 앨런). 시리라는 캐릭터는 사실 그리 인상 깊었던 캐릭터가 아니었다. 물론 연기가 나쁜 것은 아니었다. 내가 시리라는 캐릭터를 잘 이해하지 못해서 그렇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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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주연은 아니었지만 중간중간에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리유 시인. 게롤트에게 늘 진심을 다해 따라다니는 모습이 생각난다. 이 소리 유시인이 중간중간 부른 뮤직도 다 좋았다.


    특히 toss a coin to your witcher는 중독성이 매우 강해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버렸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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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백발의 게롤트 괴물을 처리해 주는데도 사람들은 멸시를 당하고 매를 맞는 장면이 상당히 많이 간과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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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유령하는 예니퍼 이래서 누가 안 반하냐고. 곱추시대 예니퍼를 소견하면... 전체적으로 왕좌의 게입니다. 느낌은 들지만 수위나 폭력성은 낮아 괜찮았다. 시즌 2가 나오면 역시 보지 않으면 안 된다.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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